[뉴스웨이 칼럼] 류영재 고문, "깨어있는 듯한(Woke)' ESG세력과 운동을 감시·견제하라"

총괄관리자
발행일 2023-07-05 조회수 188

류영재 대전환포럼 고문(서스틴베스트 대표)께서 뉴스웨이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ESG'가 아무 말 대잔치가 되어 버린지 오랩니다. 왜냐하면 환경 운동, 기후변화, 사회 정의, 공정성, 투명성 온갖 그럴듯한 유사 개념들이, ESG가 세간의 주목을 받으니 모두 'ESG'란 포장지로 감싸져 전달되고 있으니, (잘 모르는) 듣는 이들은 헷갈릴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개념의 오도와 혼란은 해당 분야의 발전을 가로 막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도 ESG를, '깨어있는 듯(Woke)"한 주식회사라고 비판하는 책도 나오고, 관련한 글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즉 환경운동 사회 정의 운동 등을 지향하는 좌파적 기업인들이 ESG를 통해 주주자본주의는 물론이고 민주주의 원칙까지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이 'Woke자본주의'를 주장하는 비벡 라마스와미 역시 ESG의 아무말 대잔치의 미국 버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어떤 분야이건 극단론자들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정규분포 상 양 극단에 위치한 부류를 상정해 비판하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번 칼럼은 그 점들을 짚어 봤습니다."(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Comment (0)